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20일 각기 러시아, 일본, 한국, 미국의 외무장관,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조선 김정일 최고지도자의 서거와 현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일본 겐바 고이치로 외무장관,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각자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각측과 함께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의 전반국면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힘쓰며 공동으로 반도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겐바 고이치로 외무장관은, 반도와 지역 평화,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일본측은 중국측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러시아측은 중국측과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고 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날 양결지 외교부장은 또한 미국 힐러리 국무장관과 한국 김성환 외교통상 장관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각자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각자와 함께 계속 노력하여 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힘쓸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과 김성환 장관은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중국측과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