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24일 보도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조선혁명무력의 최고지도자"로 칭했습니다. 조선매체는 이번에 처음으로 김정은 부위원장에게 이 칭호를 사용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김정은 부위원장은 24일 조선조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국방위원회 성원, 조선인민군 주요 지휘성원,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 지휘성원을 인솔하여 김정일 지도자의 영구 앞에서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했습니다.
보도는 애도에 참석한 전체 인원들은 조선인민군 전군은 "목숨으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김정은 동지의 군대에 대한 영도에 충성하며 총대로 사회주의 조국과 강성국가의 건설위업을 튼튼히 보위할 것을 표했다고 썼습니다.
김정일 최고지도자가 17일 서거한후 김정은은 이번까지 세번째로 김정일 지도자의 영구를 찾아 조의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