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지원군의 참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 피바다가극단이 새로 창작한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가 2012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베이징 국가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조선 피바다가극단이 공연하는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는 이 가극단의 최신 역작입니다. 이 가극의 전반기 계획, 개편부터 첫 공연까지 약 1년의 시간이 걸렸으며 중국에서 전문가를 파견하여 지도했습니다.
2시간 남짓한 공연은 중국 이야기를 완벽하게 표달하고 중국 예술요소들을 경험으로 삼은 기초우에 또 대량의 조선 특유의 예술특징을 융합했습니다.
중국 월극(越劇)판 "량산백과 축영대"도 2011년 12월 30일과 31일 베이징에서 공연됩니다. 중국과 조선 쌍방 예술가들은 서로 관람하고 연구토론회를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