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리야드에서 나예프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와 회담한 자리에서 중국측은 사우디아라비아측과 전방위적인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국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주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최근년간 복잡한 지역과 국제정세에 대비해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고위층 상호왕래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끊임없이 증진하며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서는 서로 이해하고 지지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이번에 상방이 전략적 틀내에서 양국관계를 승격하기로 결정한 것은 국제정세가 심각하게 조정된 배경에서 공동으로 도전에 대응하고 공동이익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염원을 말해주었다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모두 발전의 중요한 단계에 처해있기에 실무협력을 강화할수 있는 전망이 밝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원유와 천연가스 무역 등 협력을 확대하고 전방위적인 에너지동반자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예프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정부와 국민들을 대표해 온가보총리의 방문에 뜨거운 환영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은 교류역사가 오래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은 중국 국민들에 대한 친선의 정이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간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진지한 염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측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한층 증진하고 중국측과 경제무역, 에너지, 기초시설 건설, 문화, 보도, 안전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 국민들간 친선을 증진해 양국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제고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