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태사무담당 국무차관 캠벨,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 데비스, 한국 6자회담 단장 임성남 그리고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국장 스기야마 진푸가 이날 비공개상봉을 갖고 현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회의후 발표한 보도문에서 3자는 상봉에서 평화적이고 사찰가능한 방식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할데 대한 이 핵심목표를 망라하여 2005년 6자회담 공동성명에서 한 승낙을 재천명했다고 하면서 3자는 대화를 통해 조선과 관계를 개선할 용의를 갖고 있다는 것을 표명했다고 했습니다.
보도문은 또한 중국과 러시아 등 주요협력 동반자와 중요한 지역문제와 관련하여 접촉을 유지할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