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사회학자인 부고의(傅高義)는 18일 홍콩에서 홍콩에서 다년간 실시되고 있는 "한 나라 두 제도" 정책이 아주 성공적이며 등소평의 외교이념은 여전히 현 중미관계에 적용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버드대학 명예 사회과학교수를 담임하고 있는 부고의는 18일 홍콩 중문대학에서 "등소평과 중국외교"라는 주제로 연설을 발표했으며 또한 회의에 앞서 언론의 취재를 받았습니다.
그는 홍콩은 다방면적으로 자주권을 향유하고 있다며 이는 "한 나라 두 제도" 정책의 성공적인 실시를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홍콩은 생활수준과 경제발전측면에서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민들은 발언권과 의견표달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 중미관계에 언급해 부고의 교수는 등소평의 외교정책은 여전히 현 상황에 잘 적용되며 중국의 지도자들은 외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할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