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간 베이징은 최대한의 경찰들을 투입해 수도의 치안질서를 지킬것이라고 베이징 경찰측이 21일 밝혔습니다.
명절기간 경찰측은 베이징 진입에 세겹의 방어선을 치고 사람과 차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번화한 지역과 금융장소 등 지역에 돌발사건 처리 무장차량을 배비해 무장순찰을 진행하게 됩니다.
명절기간 베이징은 89회에 걸쳐 15가지 대형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경찰측은 많은 인원이동과 극단적인 날씨 등 여러가지 돌발상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데 대비해 대응책과 조기경보방안을 제정했습니다.
베이징 경찰측은 인원집약장소와 위험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최대한 많은 경찰을 배치하고 여러가지 순찰통제법을 종합적으로 이용해 경찰들의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베이징 소방부서는 그믐과 초하룻날, 초닷새날, 보름 등 중요한 날을 계기로 5순환도로에 소방차를 배비해 기동순출을 진행하고 42개 주민밀집지역에 소방관들을 파견해 화재발생시 최대한 빨리 대응할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현재 베이징시는 선후하여 어러가지 연소 가능한 잡동사니 6200여톤을 처리했으며 화재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 980여 곳을 정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