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9일 베를린에서 독일 주재 시리아외교관 4명을 추방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베스터벨레 장관은 독일측은 이미 독일 주재 시리아 대사에게 이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4명의 시리아대사관 실무인원들은 "외교권리에 어울리지 않는 행위"를 한 혐의로, 3일 안으로 독일을 떠나야 한다는 강제 명령을 받았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2011년 3월 중순 시리아에서 대규모 반정부항의활동이 폭발한 이래 폭력충돌이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반대파간의 지속적인 충돌로 이미 많은 인원사상이 초래됐습니다.
이달 4일 유엔안보이사회는 시리아문제 관련 결의초안에 대해 표결했지만 이 초안은 통과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