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티베트 시가쩨지역과 아리지역에 연속 강설날씨가 나타나 일부 지역에서 재산손실, 교통단절, 통신중단 등 재해상황이 나타났습니다. 티베트 각 지역과 해당 부문에서는 이미 재해구조작업을 전면 전개했습니다.
2월 7일 저녁부터 티베트 시가쩨지역의 기롱, 얄람, 딩계 등 현에 연속 강설날씨가 나타났습니다. 8일 24시까지 일부 지역의 적설 두께는 50센치메터에 달했습니다.
이번 강설날씨는 파급범위가 넓으며 강도가 높습니다. 시가쩨와 알리 지역의 일부 현의 교통운수, 축목생산, 농민과 목축민들의 생활과 생산이 부동한 정도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 보고는 없습니다.
재해상황이 발생한후 자치구 당위원회 진전국(陳全國) 서기, 자치구 바이마츠린 주석은 즉각 지시를 내리고 재해구조작업을 조직, 전개할 것을 여러 부문들에 요구했습니다.
현재 재해구 재해구조작업은 긴장하고 절차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