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티베트 라싸에서 열린 티베트자치구 문화재실무회의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중국은 티베트 문화재사업 발전에 인민폐로 17억원을 투입할 것입니다.

현재 티베트 "12·5" 중점문화재 보호계획 대상과 자금이 이미 확정되었습니다. 여기에는 근대 중요 유적지와 대표성 건축 보호, 중점 문화재보호시설 건설, 부분적인 박물관건설공정 등 44개가 포함되며 계획 투자금액은 9억 3천만원입니다. 여기에 국가문화재국이 8억여원을 티베트 문화재 보호와 보수공정 경비로 추가하며 부분적인 대상은 이미 착공되었습니다.

티베트는 전국적으로 문화재 자원이 풍부하고 문화재 풍격이 독특합니다. 제3차 전국 문화재 보편조사에서 티베트의 여러가지 유형의 문화재 4277개가 등록되었습니다. 그중 새로 발견된 문화재가 3000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