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힐러리·클린턴 국무장관은 26일 시리아에는 아직 단결된 반대파가 없다고 하면서 시리아 정부에 계속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힐러리·클린턴국무장관은 이날 매체에 시리아에는 아직 지난해 리비아에서 가다피정권을 전복시켰던 반대파와 같은 반대파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시리아정부에 대해 계속 압력을 가할것이며 워싱턴은 시리아정부와 상계, 소수민족파벌에 바샤르·아사드정권을 지지하지 말기를 바라는 명확한 신호를 계속 보낼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레바논 전총리와 "미래전선"의 의장 포아드·시니오라는 이날 베이루트에서 시리아 반대파에게 인원과 무기를 지원했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미래전선"은 시리아 반대파의 항의활동을 지지하며 레바논에 피난간 시리아 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것이지만 시리아의 내정은 간섭하지 않을 것이며 이런 입장을 계속 견지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