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5차회의가 각항 의사일정을 마치고 29일 오후 베이징에서 폐막했습니다.

회의는 청정생산촉진법을 수정할데 관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을 가결했습니다. 한편 이 법률은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서명한 제54호 주석령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회의는 또 마카오특별행정구 2013년 입법회의 구성방법과 2014년 행정장관 선출방법 관련문제에 대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을 가결했습니다.

각항 의안을 가결한 후 오방국 위원장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번 상무위원회 회의의 주요과업은 곧 열리는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며 현재 대회의 각항 준비가 이미 기본상 마무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곧 열리는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는 국제 정치경제환경이 복잡다단하고 국내 개혁발전과 안정과업이 막중하고 배경에서 열리는 한차례 중요한 회의로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사상과 행동을 정세에 대한 중앙의 분석판단과 전반적 배치에로 통일하고 민주를 충분히 발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법에 따라 사무를 엄격하게 처리하고 각항 보고서와 의안을 참답게 심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또 대표들의 의견에 허심하게 귀를 기울이고 인민들의 감독을 자각적으로 받아야 하며 전체 대표들과 함께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를 민주적이고 단합되고 실속있고 분발하는 대회로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