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人民日報)" 는 3월 1일 발표한 글에서 중국의 번영과 강대함은 미국의 전략적 실패를 뜻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자유와 공정에 대한 미중 양국의 견해가 같지 않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중국이 일종의 "영향력이 크고 우려되는 기준"을 대표한다면서 미국이 대중국 강경정책으로 이 기준에 도전할 것을 주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세계경제 불경기와 미국 경제회복의 부진으로 무역마찰이 자주 발생하는 현실에서 미국 정치가들은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글은 선거의 승리를 위해 중국을 핑계로 삼는 것은 중미관계의 전략적 상호신뢰와 여론 분위기를 파괴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또한 미국 지도층은 응당 자체 내부에서 발전기회를 찾고 문제점을 해결해야지 상상속의 중국과의 충돌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권자들을 유도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중국화제에서 미국은 시급히 필요한 답안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글은 중미관계는 현시기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로서 양국의 협력은 미국인의 이익, 나아가 세계에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