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민(劉振民) 유엔 제네바사무소 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1일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인권이사회 제19차회의에서 국제인권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대해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유진민 대표는 국제 인권사업은 일련의 도전에 직면했으며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인권영역에서 정치화경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면서 일부 국가는 이중기준을 실시하여 "인권"의 명의로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강권정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유엔헌장"에 크게 어긋나며 인권영역의 국제협력 기초와 분위기를 해쳤다고 말했습니다.
유진민 대표는 국제인권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모든 사람이 인권을 향유하도록 하기 위해서 국제사회는 응당 각국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실제적으로 수호하고 인권의 발전모식의 다양성을 준중해야 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인권을 보호하고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진민 대표는 중국정부는 인권 존중과 보장을 아주 중시하며 인권의 보편성원칙을 중국의 국정에 결부시켜 중국특색의 인권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인권사업은 세인이 공인하는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