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결지(楊潔篪) 외교부장의 대표 이화신(李華新) 대사가 6일부터 7일까지 시리아를 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이화신 대사는 시리아 무아렘 외무장관과 아르노스 외무차관, 그리고 반대파조직의 관련 당국자를 만나 시리아의 정세와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고 시리아 문제의 출로를 연구했습니다.
이화신 대사는 시리아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데 관한 중국의 여섯가지 주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폭력사용을 하루 빨리 중지하고 유엔과 적십자국제위원회 등 조직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특히는 홈스지역의 인도주의 상황을 완화할 것을 시리아 정부와 해당 각측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 유엔과 아랍국가연맹의 시리아 위기 공동 특사의 공정한 중재하에 선결조건이 없고 결과를 예정하지 않는 포용적인 정치대화를 즉각 가동할것을 시리아 정부와 해당 각측에 촉구했습니다.
이화신 대사는 중국은 시리아 정부와 시리아의 각 정치파벌, 아랍국가, 아랍국가연맹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할 용의가 있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시리아문제를 타당하게 해결하는데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무아렘 외무장관과 아르노스 외무차관은 시리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데 관한 중국의 여섯가지 주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시리아 정부는 시리아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충분하게 존중하는데 기초하여 인도주의 영역에서 유엔의 관련 기구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들은 전제조건을 두지 않는 상황에서 반대파와 정치대화를 가동할 용의가 있으며 반대파가 대화의 행정과 시리아 새정부의 구성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의 반대파 조직 책임자는 중국의 여섯가지 주장에 환영을 표하고 외부세력이 시라아의 내부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며 폭력활동을 반대하고 중국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