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랑승 부주임은 8일 베이지에서 형사소송법의 수정은 사회 각계층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하고 받아들였다고 하면서 "인권 존중과 보장" 등 각계층에서 비교적 일치한 관점은 형사소송법 수정안에서 충분하게 반영되었다고 했습니다.
랑승 부주임은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 보도센터 기자회견에서 중국국제방송국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 베이징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도별 정기회의는 8일부터 형사소송법 수정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이로써 1996년 이래 두번째로 큰 수정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