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과 국가 지도자인 오방국, 온가보, 이극강, 하국강은 10일 11기 전인대 제5차회의 길림성, 섬서성, 귀주성, 산서성 대표단 심의에 참석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오방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길림성 대표단 심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전인대 상무위원회 사업에 지지를 주고 감독해온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고 견정불이하게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정치발전의 길로 나가며 당의 영도를 견지하고 인민이 주인이 된 법치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온가보 국무원총리는 섬서성 대표단 심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국제금융위기가 발생한이래 세계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은 새로운 비약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이 기회에 과학기술발전을 추진하고 과학연구와 기업, 고등교육, 금융, 군수산업, 민영과학기술 자원의 결합을 적극 도모해 섬서성을 중국 서부의 혁신기지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이극강 국무원 부총리는 귀주성 대표단 심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귀주성이 계속 기반시설건설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경제우세를 이용해 공업화, 도시화, 농업현대화 건설을 추진하면서 여러 민족의 단결을 도모하고 공동 번영,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하국강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산서성 대표단 심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산서성이 석탄산업 발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문화산업, 관광산업의 발전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