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위민(劉爲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이 사건에서 충격을 받았다면서 관련측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안전과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류위민 대변인은 중국측은 조난자 가족에 애도와 위문을 표시한다면서 아프가니스탄의 우호인방인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이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11일 미군병사 한명이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주(州) 미군기지 부근의 한 마을에서 총을 쏘아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6명의 아프가니스탄 민간인을 사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