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자 <인민일보>는 인민정협 폐막 사설을 발표했습니다.
<개혁, 발전의 강력한 힘을 모아>란 제목으로 된 사설은 다음과같이 쓰고 있습니다.
민주, 개방, 단결, 분투의 기치를 내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11기 제5차 회의가 13일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다. 정협위원들은 정부사업보고는 고무적이며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심을 북돋우어 주었다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회의는 인민정협의 앞으로 사업과 관련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다섯가지 과업>을 제기했다. 첫째, 반드시 공통인식을 사상, 정치 건설의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둘째, 반드시 큰 국면을 위한다는 것을 직무이행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 셋째, 반드시 제도화, 규범화를 역활 발휘의 보장으로 삼아야 한다. 넷째, 반드시 깊이있는 조사연구를 진언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 다섯째, 반드시 개혁, 혁신을 사업 추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2012년은 중국의 발전에서 아주 중요한 한 해로서 중국공산당은 제18차 전국대표대회를 소집하게 된다.
사설은 인민정협은 자체의 우세를 발휘해 중국공산당 두리에 굳게 뭉쳐 개혁, 발전의 강력한 힘을 모아 중요한 기회에 난관을 타개하면서 현대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