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비 대변인은 이 병사를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이송한 것은 "법률적인 고려"때문이며 아프가니스탄에 "적합한 억류시설"이 없는 것을 원인으로 언급했습니다.
대변인은 하지만 이는 이 병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심판을 받지 않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면서 현재 세부적인 소송절차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38살인 이 병사는 지난 11일 아침 칸다하르 주 판지와이의 한 미군기지를 떠나 부근의 마을에 침입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16명을 사살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후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의회는 모두 이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사건조작자를 엄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