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 일본이 최근에 희토 등 원자재 수출관리조치와 관련된 협상청구를 제기한데 비추어 심단양(沈丹陽)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5일 중국측의 정책목표는 세계무역기구 규칙에 부합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이날 있은 상무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의 원자재 수출관리 정책목표는 정당하다면서 그 주요목적은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변인은 중국측은 무역자유를 제한할 의향이 없으며 무역방식을 어기면서 국내산업을 보호할 의향은 더욱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