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2대 도시인 알레포에서 18일 자동차 폭탄테러가 발생해 대량의 인원이 사상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과 반정부 무장간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8일 알레포의 한 주민구역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찰기구는 폭발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관변측은 구체적인 사상자수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17일 시리아 수도 디마스크에서 시리아 안전기구를 상대로 한 2건의 자동차 폭탄테러가 잇달아 발생해 적어도 27명이 숨지고 14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디마스크 부근의 아르무크 피난민소에서도 자동차 폭탄테러가 발생해 2명의 테러분자가 당장에서 숨졌습니다.
지금 시리아 경내에서 정부군과 반대파무장간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군은 올해 1월말 이래 선후로 디마스크 동부교외, 하마스 농촌 등지에 대한 군사행동을 취해 이런 지역들을 기본상 통제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위기 유엔 특사인 아난이 파견한 실무팀이 시리아에 국제옵서버를 배치할데 관한 제의를 논의하기 위해 19일 시리아에 갔습니다.
시리아 안전정세가 심각한데 비추어 최근 한주간 이탈리아와 만 아랍국가협력원회 모든 성원국, 터키가 연이어 시리아 주재 대사관을 폐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