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마조욱(馬朝旭)은 20일 베이징에서 각측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르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주제는 핵재료와 핵시설의 안전문제이며 조선의 위성발사문제는 회의 일정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곧 한국과 인도,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내외기자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브리핑에서 마조욱 대변인은 호금도주석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정상회의는 핵재료와 핵시설안전을 주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회의는 2010년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 이후 핵안보분야에서 국제사회가 한 일들을 전반적으로 돌이켜보고 핵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국가들의 조치와 국제협력문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조욱 대변인은 핵에너지 발전대국인 중국은 핵안보문제를 일관하게 고도로 중시해왔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최근년간 특히는 지난번 정상회의 이후 중국정부는 정상회의의 성과를 참답게 집행하고 핵재료와 핵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핵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효과적인 조치들을 취했으며 적극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호금도 주석은 중국의 핵안보정책과 주장을 전면적으로 천면하고 핵안보분야에서 중국이 거둔 성과와 향후 실시할 조치들을 전면적으로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조욱 대변인은 중국은 서울핵안보정상회의가 국제 공감대를 한층 끌어내고 핵안보에서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세계 핵재료와 핵시설의 안전수준을 확실하게 높이고 핵에너지와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며 국제평화와 안전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를 위해 적극 기여할거라고 표했습니다.
이번 서울핵안보정상회의는 공보를 발표하고 각국 지도자의 핵안보 약속을 재 천명하며 핵안보를 강화하고 국제협력을 심화할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조치와 건의를 내놓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