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핵안보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정부는 안보, 접대 등 여러면에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서울 경찰측은 23일 최고급별의 경비령을 발효하고 서울지역이 이날부터 전면 경비상태에 진입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경찰측은 3만 6천명 경찰과 장갑차, 순라비행기를 동원해 정상회의 회의장과 정상들이 투숙할 호텔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한국정부는 국내 주요 공항의 안전검사와 우편물 안전검사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