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저녁 한국 수도 서울에 도착해 이제 곧 이곳에서 열리는 제2회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호금도 주석은 중국의 핵안전정책주장을 전면적으로 천명하고 중국의 핵안전 노력과 향후 취하게 될 조치를 소개합니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정상회의는 핵안전 강화에 대한 국가적 조치와 국제협력 등 의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합니다.
53개 나라의 지도자와 대표, 유엔과 국제원자력기구 등 기구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회의기간 호금도 주석은 회의에 참석한 여러 나라 지도자들을 회견합니다.
핵안보정상회의후 호금도 주석은 인도를 방문하여 28일부터 29일까지 뉴델리에서 진행되는 브릭스 나라 제 4차 정상회동에 참가하게 됩니다. 호금도 주석은 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 브릭스 나라간 협력 등 문제와 관련해 중국측의 입장을 천명하게 됩니다.
호금도 주석은 또한 3월30일부터 4월 2일까지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하게 됩니다. 이는 2000년이후 중국 최고 지도자가 처음 캄보디아를 방문하는것으로 됩니다.
중국과 캄보디아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경제기술협력협정>등 일련의 경제협력문건에 수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