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진행된 제2회 핵안보정상회의가 27일 한국 서울에서 페막했습니다.
정상회의가 채택한 " 서울 코뮤니케"는 각측은 계속 조치를 취해 핵영역의 안전을 강화하고 핵테러리즘 위협을 줄이며 핵연료의 밀수 등 불법활동을 저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서울 코뮤니케"의 내용에는 세계핵안전체계, 국제원자력기구의 역할, 핵재료, 방사원, 핵안전 및 핵에너지 국제협력 등 11개 영역이 언급되었으며 13개 구속력 없는 약속과 격려 조치를 제출했습니다.
코뮤니케는 각측이 함께 노력하여 "핵소재실물보호공약" 개정안이 2014년전에 효력을 발생하도록 하며 또한 이를 위해 국제원자력기구가 2013년에 관련회의를 소집하여 관련 문제를 협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코뮤니케는 핵테러습격사건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각국은 2013년말전에 고농축우라늄 사용량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코뮤니케는 또한 국제사회가 핵테러습격활동에 사용될수 있는 방사성물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며 핵소재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또한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여 사용후의 핵연료와 핵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코뮤니케는 핵재료와 방사성물질에 대한 불법교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각국은 응당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미국, 러시아 등 53개 국가의 지도자 또는 대표 그리고 유엔, 유럽연합, 국제원자력기구, 국제형사기구의 대표들이 서울에 함께 모여 제2회 핵안보정상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차기 핵안보정상회의는 2014년 네덜란드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