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국성종교단체비서장연석회의는 일전에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발표한 2012년 <국제종교자유보고>는 중국 중교상황과 종교정책에 대해 터무니없이 비난했고 중국 형상에 대해 먹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중국에서 종교신앙자유는 공민의 기본권리로서 헌법과 법율의 충분한 보호를 받는다고 쓰면서 중국정부는 여러 종교를 평등하게 대하기에 미국처럼 종교간 긴장관계가 조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종교신앙자유는 인류사회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가치로서 어느 나라의 <전매특허>가 아니며 종교를 구실로 사리를 도모하는 정치도구는 더군다나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중국 종교계는 미국 종교계와 평등, 친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종교신앙자유를 추진하며 두 나라 국민들간의 요해와 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