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대표는 아난 특사는 이에 앞서 그가 제기한 6가지 건의에 대한 시리아정부의 구체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며 여기에는 매일 두시간정도의 인도주의 정화, 시리아 경내 기자들의 자유로운 행동 확보, 정치대화의 조속한 재개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아난은 협상에서 유엔평화유지부대 관원과 아난의 부하 사무인원들로 구성된 실무팀이 이번주에 재차 시리아에 가서 가능한 유엔감독특파단을 구축할 준비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날 자아파리 유엔 상임주재 시리아 대표는 안보이사회 회의실밖에서 기자에게 시리아는 아난의 중재사명을 지지하기로 약속한 한편 시리아 주권존중을 담보하는 것을 전제로 아난이 제기한 6가지 건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