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중, 일, 한 외무상회의가 8일 중국 절강성 녕파시에서 열립니다.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가 세 나라 경제와 지역경제 성장에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부여하게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중, 일, 한 3국간 협력이 거둔 진척 상황을 회고하고 올해 중국에서 열리게 되는 중, 일, 한 3국 정상회의를 위해 준비하며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복잡한 국제정세하에서 동아시아의 중요한 나라이고 또한 이웃이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나라인 중, 일, 한 세 나라가 대화를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중, 일, 한 3국에 이로울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 경제의 조속한 회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