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국가주석은 11일 베이징에서 신임 홍콩특별행정구 량진영(梁振英) 행정장관을 회견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회견시 중앙정부는 새로운 한 기 홍콩특별구 정부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며 민주진척과 조화사회건설을 추진해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담보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앙정부는 "한 나라 두 제도", "홍콩인에 의한 홍콩 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을 계속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홍콩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해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량진영 신임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지금 홍콩에는 도전과 기회가 병존하고 있기에 각계 인사들과 함께 홍콩의 우세를 발휘해 온당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