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요비(姚飛) 주임조리는 16일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2차 5개년계획기간 베이징은 에너지절약과 감량배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녹색의 베이징" 건설을 다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비 주임조리는 이날 베이징환경보호센터에서 중한언론공동취재단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요비 주임조리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몇년동안 특히 2005년이후 베이징은 에너지절약과 감량배출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6년간 베이징시는 연평균 4%의 에너지소모 성장으로 연평균 10.8%의 경제성장을 유지했으며 국내총생산(GDP) 당 에너지소모가 전국적으로 제일 낮아 유럽연합 등 선진국의 수준에 접근했습니다.
요비 주임조리에 따르면 제12차5개년계획기간 베이징은 에너지절약과 감량배출사업을 더욱 잘 추진하여 구조조정을 통한 에너지소모 감소와 함께 과학기술 진보에 더욱 의거해 녹색베이징 건설을 다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