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관변측 <그란마>지는 16일 미국이 연속 50년동안 쿠바에 대해 경제봉쇄를 진행하고 쿠바 국내외 공민과 회사의 수억달러 자산을 동결하였다고 규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말까지 미국 각 은행이 동결한 쿠바자산은 약 2억 4500만 달러입니다. 다년간에 걸쳐 미국이 상술한 자산에 대해 관련비용을 중복적으로 징수하였기 때문에 이런 자산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 재정부는 1963년부터 명령을 내려 쿠바자산을 동결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세기 90년대 중기부터 미국은 또 쿠바자산을 몰수하기 시작하였고 쿠바에 대한 압력을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