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정부의 초청으로 이극강(李克强) 중국 부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0일 부다페스트에 도착해 헝가리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중국과 헝가리 친선은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헝가리는 세계에서 제일 먼저 중국과 수교한 국가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양국친선협력동반자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헝가리측과 함께 쌍무관계 발전을 계속 추동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방문기간 이극강 부총리는 헝가리 대통령 대행 코베르, 총리 오르반, 부총리 나브라치스 등 헝가리 지도자와 회담, 회견을 가지고 쌍무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해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