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관광국은 언론의 보도로 볼때 11일 필리핀에서 대규모 반중국 시위가 일어날 가능성 있다면서 중국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히 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관광국은 또 이미 필리핀에서 관광중인 단체와 관광객들은 현지 법률법규를 엄격히 준수하고 자체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가관광국은 필리핀 주재 중국대사관과 세부 주재 총영사관의 영사보호 당직번호를 공개하고 필리핀의 중국 관광객이 돌발사태 발생시 이들과 제1시간대에 연락을 취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중국의 각 여행사들에서 입수한 최신소식에 의하면 현재 중국 각 지 여행사들은 이미 전액환불, 다른 목적지 관광 배치 등 조치로 필리핀 관광을 전면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