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바스천 코 런던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영국 여왕의 맏딸인 앤 공주, 데이비드베컴 런던 올림픽대사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런던 올림픽성화를 그리스에서 영국 서남부 콘월주 컬드로즈 해군기지로 수송했습니다. 크래그 영국 부수상과 콘월주 현지 학교의 수백명 학생과 교직원들이 올림픽 성화를 환영했습니다.
19일 새벽 성화는 영국 콘월주해군기지에서 헬기를 통해 영국 남서쪽 땅끝 지점인 랜즈엔즈로 옮겨져 70일간의 전국 봉송 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7월 27일 저녁 올림픽성화는 올림픽 주경기장에 도착해 주홰불을 점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