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단장인 중국티베트학연구센터 역사연구소 장운(張雲)소장은 사카야사찰을 실례로 티베트의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전승하고 혁신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문화재 보호와 전통 공예를 전승하는 과정에 현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들이 문화재 보호와 생활수준의 제고가 밀접히 연관되고 그속에서 혜택을 볼수 있음을 의식하게 되면 문화재보호를 자신의 일로 간주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대표단 성원들은 또 티베트 종교의 다원성과 티베트가 15년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중국 티베트학 학자들이 소개한 내용은 간담회에 참석한 미국 전문가와 학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들은 티베트의 문화재 보호와 경제발전의 조화, 현지 주민들의 사찰과의 연동 등과 관련해 질문했고 대표단 성원들이 각기 상세하게 답복해주었습니다.
중국티베트학 학자 대표단은 지난 17일에 샌프랜시스코에 도착해 미국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샌프랜시스코 방문기간 대표단은 현지 언론의 단독인터뷰를 받았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대표단 성원들은 간담회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미국 티베트학자들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교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