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온가보총리는 28일 오후 베이징에서 각기 제1회 중국(베이징)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 참가한 짐바브웨총리, 라오스총리, 카타르총리를 각기 회견했습니다.

짐바브웨 총리를 회견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교육과 의료, 농업, 에너지 등 민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에서 짐바브웨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라오스 총리를 회견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과 라오스는 모두 개혁과 발전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 있다며 복잡다단한 정세에 직면해 쌍방은 선린친선을 돈독히하고 공동이익을 수호하며 두 나라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실행하는 행동계획을 다그쳐 연구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카타르 총리를 회견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중국측은 카타르측과 함께 에너지와 금융, 인프라건설, 투자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미 달성한 공감대를 실행해 호혜상생을 보다 잘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시리아문제에 언급해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이미 유엔시리아감시단에 중국측 인원을 파견했다며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시리아정부와 반대파가 아난특사의 6가지제의를 실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