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유위민 대변인은 4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평화를 갈망하고 협력을 도모하며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아태지역의 추세이기에 각측은 아태지역의 평화, 안정, 발전을 수호하는데 입각해야하지 인위적으로 군사배치를 강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미 국방상은 샹그릴라 대화회의에서 미국은 60%에 달하는 해군병력을 태평양에 배치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중국에 위협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언급해 유이민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이 아태지역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하며 미국측이 중국을 망라한 아태지역 나라들의 이익과 관심사를 존중하고 이 지역 나라들과 함께 더욱 안정되고 번영하는 아태지역을 건설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