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안부는 11일, 최근에 중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특대 다국가 무기밀수안건을 사출해 중국에서 범죄혐의분자 23명을 체포, 각 유형 총기 93자루와 탄약 5만발 및 대량의 총기부품을 노획하였으며 미국에서는 범죄혐의분자 3명을 체포, 각 유형 총기 12자루를 노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상해 포동국제공항 세관은 미국뉴욕에서 절강 대주(臺州)에 발송한 속달우편물을 검사하면서 우편물내 살상력을 갖춘 제식총기 및 부품이 들어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중국공안부는 이 사건을 중시하여 세관총국과 공동으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총기의 주요출처가 미국인 상황에 비추어 공안부는 제때에 이 총기출처를 철저히 조사할것을 미국측에 통보했습니다.
미국집법부문은 올해 1월 관련 조사팀을 상해에 파견하여 공동수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5월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이 안건의 주범을 체포했습니다. 그리하여 이 무기탄약 밀수안건 범인들을 철저히 색출했습니다.
공안부 관계자는 이 안건의 성공적인 수사는 무기탄약밀매 다국가 범죄집단에 엄포를 놓은것이며 제식총기가 중국에 불법입경되어 사회치안에 조성하게 될 여러 우환을 효과적으로 제거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