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를 파리에 두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가 13일 발표한 초보적인 집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개국 그룹 성원경제체의 전반 경제는 전월대비 0.8% 성장해 그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높았고 동기대비 3.3% 증가해 그 전분기와 비슷했습니다.
발전경제체중에서 일본 경제가 현 분기 전월대비 증폭이 빨라진 외, 독일 경제는 0.5% 성장해 지난해 4분기 0.2%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성장폭은 둔화됐고 유럽연합과 유로구는 지난해 4분기 0.3%의 마이너스 성장후 올해 1분기 성장은 0이었습니다.
신흥경제체도 보편적으로 성장이 완만해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중국경제는 이미 연속 두 분기 증속이 완만해졌으며 인도와 인도네시아,남아공 등 나라의 경제증속도 일부 완만한 추세가 나타났습니다. 브라질경제는 연속 두분기 0.2%의 저속성장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경제협력기구가 발표한 최신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주권채무위기가 여전히 현 세계경제의 가장 중요한 하행위험으로 되고 있으며 이 위험은 현실위기로 되어 세계경제 회생에 엄중한 후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