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콘은 13일 미국과 한국, 일본이 21일부터 22일까지 조선반도의 남쪽 수역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 연습은 사상 처음 3개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합동군사연습입니다.
펜타콘은 이날 성명에서 군사연습은 미국 해군과 한국 해군, 일본 해상 자위대 사이의 소통과 협력 능력을 높이고 구조, 재해감소, 해사안전 등 영역에서 3국의 협력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역사적 원인으로 말미암아 한국과 일본은 모두 미국의 동맹국이지만 상호 군사협력에 신중한 태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년간 조선반도정세의 발전에 따라 한국과 일본은 의도적으로 방위협력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