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가 14일 제네바에서 중국의 제4차 무역정책에 대한 심의를 마쳤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세계무역기구의 회원들은 중국의 경제무역발전과 관련 정책이 세계 경제와 기타 회원,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영향에 대해 널리 논평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이 한 노력과 기여를 적극 평가했으며 국제경제무역영역에서 중국이 더 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심의에는 중국 상무부 유건화(兪建華) 부장조리가 중국 대표단을 인솔해 참여했습니다.
중국 대표단은 세계무역기구의 기타 회원들과 널리 교류했으며 지난 2년동안 중국의 거시경제환경과 경제무역발전, 관련정책들을 주요 의제로 회원들의 질문에 집중적으로 대답하였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보편적으로 지난 2년동안 중국의 경제와 사회발전이 거둔 성과에 찬사를 표했으며 세계경제가 부진한 상황에서 중국 경제가 지속적이고 빠르게 성장하여 세계경제의 회복을 추진하는데 힘있는 추진력이 된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세계무역기구의 일부 회원들은 또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계속 유지하고 심화하며 화물과 봉사무역시장을 계속 개방할것을 희망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계속 다자무역체제의 발전을 지지하고 도하라운드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나도록 추진하도록 이끌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