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중한여성우호교류의 행사가 26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서로 소통한 20년, 손잡고 미래에로"를 주제로 삼고 있으며 사회와 정치, 경제, 생활 등 영역에서 중한 여성들의 깊이 있는 교로와 협력을 축진하고 양국 후호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국무원 여성어린이사업위원회 부주임이며 전국여성연합회 주석인 송수암은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중한 수교 20년 이래 양국관계가 국제와 지역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큰 발전을 거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 중국주재 한국대사관 이규형 대사 등이 각기 개막식에서 연설했습니다.

우호교류의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열리며 이 기간 "중한 양국여성 발전과 진보"를 주제로 삼은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