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온가보 총리가 26일 산티아고에서 칠레 상원 의장 애스카로나와 하원 의장 몬크베그를 각기 회견했습니다.
애스카로나를 회견한 자리에서 온가보는 오늘 자신은 피네라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칠레 전략동반자관계 수립을 선포했다면서 이는 양국 관계사상 또 하나의 이정비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칠레측과 함께 이를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공통인식을 전면 달성하고 쌍방간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풍성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칠레 상원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 전인대와의 교류를 강화하여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애스카로스는 칠레 상원은 양국 수교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면서 줄곧 중국과 친선적인 전통을 유지해왔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칠레는 중국이 이룩한 발전성과에 탄복하며 중국이 제기한 조화로운 세계란 이념에 찬성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몬크베그를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는 새로운 형세하에 쌍방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강화해 공통이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정부와 각계의 공동의 노력으로 중국과 칠레간 협력이 반드시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