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나라의 군함 42척과 잠수함 6척, 비행기 200여대와 2만 5천여명의 병사들이 "환태평양-2012"로 이름한 이번 군사훈련에 참가했습니다.
군사훈련에 참가한 나라들에는 미국과 그 동맹국을 제외하고도 러시아, 칠레,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통가 등이 포함됩니다.
미군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군사훈련은 8월 3일까지 지속되며 훈련의 내용에는 재난구원, 해사안전, 해역통제, 복잡한 환경 작전이 포함됩니다.
미국 국방 신전략에 따르면 아태지역은 미국 국방안전의 중심지역으로 됩니다. 그러나 국방비 삭감으로 미국은 동맹국과 동반자국들이 일부 안전직책을 담당하고 기지 등 시설을 제공할 것을 수요합니다.
최근 미국측은 이 지역국가들과 자주 접촉하면서 미국의 아태전략에 대한 이들 국가의 지지를 얻을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