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부가 4일 언론에 밝힌데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년간 베이징 중관촌(中關村), 무한동호(武漢東湖)를 비롯한 국가첨단과학기술단지 88개를 건설했습니다. 이런 과학기술단지들의 전국적 분포도 아주 합리적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1991년 3월 중국은 처음으로 무한동호, 남경, 서안, 천진, 장춘, 심천 등 26개 국가첨단과학기술단지의 설립을 비준했으며 전국에 적용되는 지원정책을 제정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991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 국가첨단과학기술단지의 영업수입은 연평균 45%의 속도로 성장하여 국가경제건설을 힘있게 지원했습니다.
또한 20년의 발전을 통해 국가첨단과학기술단지는 중국특색의 첨단과학기술 산업화의 길을 걸으며 과학기술과 경제의 밀접한 결합의 효과적인 방도를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중국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전국 50%이상의 첨단과학기술기업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2011년 말까지 국가첨단기술단지의 종업원 수는 1073만 6000명으로 초창기인 1992년보다 31.5%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