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 북미와 유럽경제위기에 대한 중국의 견해는 남방공동시장의 견해와 비교적 일치하며 온가보 총리의 협력구상은 브라질의 일부 견해와 일치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중국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남방공동시장의 우선적 선택이자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매체들은 호세프 대통령과 온가보 총리가 회담을 진행한후 양국이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양국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키고 외무장관급 전면전략대화를 구축하기로 선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티나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6월 26일 발표한 연설에서 온가보 총리의 아르헨티나 방문을 통해 중국과 아르헨티나 양국관계가 새로운 높이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온가보 총리의 관련 구상은 남방공동시장국가가 금융위기의 영향으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는데 이롭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매체들도 온가보 총리의 남미주 4개국 방문을 보도하면서 이번 방문은 중국과 라틴미주간 무역과 투자를 촉진한 실무방문이였으며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중국과 이 지역국가간의 관계를 증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