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세관총국 보도대변인이며 종합통계사 사장인 정약성(鄭躍聲)은 10일 올해 상반기 미국은 유럽연합을 제치고 중국의 최대 수출시장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유럽연합에 대한 중국의 수출은 1630억6천만달러로 0.8% 하락했으며 미국에 대한 수출은 1653억2천만달러로 13.6% 성장했습니다.
정약성 변인은 중국의 무역동반자 다각화 행정이 계속 되고 있으며 전통시장인 유럽연합과 일본에 대한 무역성장속도가 거의 정체돼 있고 신흥시장 나라에 대한 무역이 평온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관의 수치에 따르면 아세안은 중국의 제3대 무역동반자 자위를 계속 유지했으며 같은 시기 러시아와 남아프리카 등 나라에 대한 중국의 수출성장속도는 모두 동시기 중국의 전반 수출 성장속도보다 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