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중국과 유럽 관계발전을 괴롭힌 유럽연합의 대중국 무기운수금지와 중국시장경제지위 승인문제에 대해 중국 외교부 유럽국 화춘영(華春瑩) 참사는 12일 이 두 문제는 중국에 대한 유럽연합의 불평등 대우를 구현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 두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참사는 이날 베이징에서 가진 중국과 유럽관계 전문과제 소식발표모임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중국과 유럽간에 일부 격차와 분쟁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하면서 중국과 유럽은 모두 건설적인 방식과 대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응당 공감대를 점차 늘이고 분쟁을 줄이며 발전 과정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