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다국적구매센터가 12일 발표한 올해 제2분기 다국적구매신심지수는 52.13으로, 1분기 54.44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2010년 9월이래 최저치입니다.
상해대외경제무역 투자상담유한회사 임시안(林時安) 지배인은 이에 대해 분석하면서 52.13이란 수치는 최근 2년동안의 최저치이며 일정한 정도에서 유럽, 미국, 일본을 대표로 한 주요경제체들의 재 중국 구매에 지속적인 저조세가 나타났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유럽, 미국, 일본이 중국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이기때문에 하반기 수출전망은 아직 낙관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상해 다국가 구매센터는 매 분기마다 다국가 구매신심지수를 발표합니다. 주로는 200개 재 중국 다국적회사의 구매기구를 표본으로 하며 그중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경제체를 위주로 합니다.
해당 설계이념에 근거하면 만약 다국적회사 구매신심지수가 50보다 높으면 그의 재중국 다국구매가 확장되어 수출 경기가 좋으며 만일 50보다 낮으면 재중국 다국구매가 수축되어 수출이 불황임을 의미합니다.